속초 코아루아리스타 1~2인 소형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형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 기준 전국 1~2인 가구 수는 총 1,533만 6,282가구로 전체 가구 수(2,365만 555가구)의 약 64.8%를 차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관련 통계 발표를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1~2인 가구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문가들은 이런 증가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주택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매매거래된 주택에서 전용 60㎡ 이하의 소형 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50.1%) 대비 약 3.6%p 증가했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소형 주택 매매거래 비율은 약 43.2%로 2년 만에 10%p 넘게 증가했다. 반면 최근 아파트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도시형 생활주택, 소형 오피스텔 등이 대안처로 떠오르고 있다.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데다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실거주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소형 빌라나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을 주택수 합산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들 상품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10명 중 4명이 1인 가구라 할 정도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고,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급증하면서 주거 공간에서도 작은 평형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라며 “소형 가구들에겐 대형 타입의 집값이나 관리비 등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만큼 보다 합리적인 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소형 주택 ‘속초 코아루 아리스타’ 관심↑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 중인 ‘속초 코아루 아리스타’ 역시 소형 가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 21~48㎡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전용 20~41㎡ 오피스텔 176실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의 중심 조양동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7번국도, 속초IC가 인접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인근에 동서고속화철도 KTX 속초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어 최근 세컨하우스로 이 단지를 분양받는 수요자들도 많다. 속초 코아루 아리스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청초호 호수공원, 속초해수욕장이 있어 관광, 레져 등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고 동해바다, 청초호, 설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근에 이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속초보광병원 등 중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